알 수 없는 사용자 2013. 3. 25. 23:47
아이들은 간식을 먹다가도 흘리고 물을 마시다기도 흘리고 해서 갈아입을 일이 잦아요. 실내복은 언제나 넉넉하게 여벌로 여럿 구비해 놔야하죠.
한두달 전만해도 입을만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팔뚝이며 발목이 훤히 드러나기 마련이죠.
지난 가을....며칠 열심히 기름칠 해가며 미싱을 돌렸더랬죠. 덕분에 실내복 3벌이 완성되었었녜요.



물론 사이즈는 넉넉하게 했지만 두계절 지나고 보니 또 작아보이네요.
울 아가가 엄청 쑥쑥 자라나봐요. ^^아~뿌듯해~
곧 다가올 여름 실내복도 천천히 준비해야겠네요.
작년 여름옷은 들어가지도 않을 것 같으니 미싱을 열심히 돌려야겠어요.